시대를 연 영남의 인물들
집념의 교육자 신태식- 이 사람들아, 지금 머하노?
저자 : 김중순(계명대학교 한국문화정보학과 교수), 이은숙(계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광복 이후 한국사에 큰 공헌을 한 [시대를 연 영남의 인물들]시리즈10권 중 첫 책이다.
해방 후 척박한 한국교육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불철주야로 동분서주하며 헌신한 참 교육자 중의 한 분으로 영남지방의 교육계를 다져놓은 신태식 박사의 일대기를 아름다운 삽화와 스토리텔링 방식을 더해 재미있게 엮은 글이다.
일본 유학 후, 연희전문(오늘날 연세대학교)의 초빙을 마다하고 자신을 키워준 계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부임한 이후, 신태식 박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교육계에 한 몸을 바쳤다. 일제시대 때 계성고등학교에 영어교사로 그리고 해방 후에는 교장선생님으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인재들을 양성했으며, 이후 계명대학교를 개교하였다. 이를 통해 영남지역의 교육계는 공립과 사립학교가 경쟁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한 단계 더 성숙하는 바탕을 마련하였다.
정가 12,000원 총페이지 160페이지 ISBN : 978-89-93454-10-9 발행일 2009년 6월
겨자씨 속에 담은 천국 (0) | 2009.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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