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자판을 두드렸는데, 조카가 스케치북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날라가버렸다.
결론은 같은 주제를 다른 내용으로 말하는 것..
이틀전 뽑은 사랑니는 여전히 나를 고통 속에 밀어넣고 있다.
뿌리가 굵고 깊이 박힌 죄로 한시간여 동안 간호사들과 의사를 노심초사하게 하더니, 뽑히고 나서는...
아직도 피가 조금씩 나온다. 별로 아프지는 않는데, 피가 계속 나온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지금도...
내일 아무래도 다시 한 번 가서, 검사를 받아야 겠다.
아프진 않지만, 피 때문에... 걱정이다. 혹시 다시 실밥을 뜯고 청소하고 또 꿰맨다면, 비록 아프진 않더라도
며칠을 조심히 보낼 생각하면, 많은 시간 낭비 아니겠는가?
모처럼 맞는 토일 연휴를 사랑니 발치에 모두 쓰게될줄이야...
그래도 건너편에서 또하나 썩어가고 있는 사랑니도 뽑아야 된다. 고통이 더 크기 전에.^^;;
주성치의 서유기2(선리기연 편) 엔딩곡- 一生所愛 (0) | 2009.03.05 |
---|---|
편지-김광진 (0) | 2008.08.11 |
Edith Piaf - a Nimegue - Non, Je Ne Regrette Rien (0) | 2008.05.18 |
광석 형의 영상 (0) | 2008.01.06 |
[스크랩] Luciano Pavarotti -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0) | 2007.08.13 |